창조경제타운? 이거 또 무슨 삽질을 시키려고..

오늘도 열 받는 이야기.
정부서 무슨 창조경제타운을 만들어 운영한단다.
정체도 불분명하고 실체도 없는 '창조경제'를 기치로 걸고 무슨 짓거리를 하려는 모양인데,
그 과정에 '멘토'가 필요하단다.
그리고 그 '멘토'로 등록하라는 강제 동원령이 떨어졌다.
등록 실적이 미비하면 우리 조직이 미래부 정책추진에 호응하지 않는다고 찍힐 가능성이 있단다.
에효...
그런 이상한 짓거리를 시키는 놈이나, 그 놈 눈치보느라 벌벌 기는 놈이나...
이런 식으로 '창조'니 '멘토'니 구호만 내걸고 삽질을 하면 뭔가 결과가 있을거라 생각하는 정치인, 관료들...
성과가 없는 것 같으면 니들이 제대로 지원하지 않아서 그런다고 하겠지...
진절머리난다...
밥 벌어 먹어야 하니 그저 아무 생각 없이 따라야 하는 건가?
화창한 가을날 우울해지는 소식들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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