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13의 게시물 표시

주행기록 @ 30,152km

이미지
만 3년 하고도 4개월. 이제 겨우 3만km를 겨우 넘겼다. 작년 여름 이후로 운동삼아 자전거 출퇴근하고 버스타고 다녔더니 도무지 잘 늘어나지 않는다. 그나마 한 번의 출장과 두 번의 부모님 방문으로 1,000km를 달린 결과다. 어쨌든, 3만km를 넘긴 시기에 맞춰 지금까지 기록을 확인해 본다. [누적 기록] 총 주유량 1,930.191 L 총 주유금액 ₩3,111,413 총 주행거리 30141.0 km 전체 평균연비 15.6156 km/l [단가와 구간 연비] 딱히 연비운전을 많이 한 것도 아니고, 거의 출퇴근 위주였기 때문에 평균연비는 15~16km 유지 중. 별다른 spike 없이. 겨울엔 날도 춥고 잦은 단거리 주행으로 DPF가 동작하면서 연비를 많이 까먹었다. 한 가지 눈에 띄는 건 단가가 많이(?) 하락했다는 것. 앞으로는 어찌 될 지... [누적주행거리] 뭐, 인생에 딱히 이벤트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그냥 꼬물꼬물 올라가는 중. 다만, 자전거/버스 출퇴근 횟수가 늘어남에 따라 주행거리 증가는 더욱 더딜 것 같다. [기타 년도별, 월별 기록] 오늘 발견한 펑크난 타이어 수리도 해야 하고, 3만km 정기점검(오일 & 각종 필터 교환) 때문에 다음 주에는 돈이 좀 나갈 것 같은데... 타이어를 땜방으로 처리할 지, 아님 새걸로 갈아야 할 지 고민 중. 225R50/17 이어서 가격이 좀 될텐데...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