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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스눕

책을 사기는 좀 그런 것 같아서 e-book으로 봤는데, 안 사길 잘했어... 도대체 뭔 이야기를 하는건지... 횡설수절... 왔다갔다... 책을 읽으면서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건지 모르겠는 책은 처음인 것 같다. 어떻게 이렇게 쓰다 만 책을 출간할 수 있지? 국내에서 감수도 했다는데, 전문가라서 이해가 되니까 괜찮았던걸까? 아무리 딱딱한 기술논문들도 기승전결을 충분히 갖추고 읽기 편하게 쓰는 것이 기본일진데... 그저, 저자가 편하게 끄적여 둔 메모 조각들을 성의 없이 대충 엮어낸 것 이상이라고 보기 어렵다. 그래도 조금 수위조절을 하면서 쓴 리뷰는 요기에... (http://blog.yes24.com/document/6560681)

다시 e-book의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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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옵티머스 원을 쓰던 시절에는 Yes24 e-book 앱을 이용해 가볍운 책들을 꽤 읽었다. 다만 올 초에 갤럭시 넥서스로 갈아탄 뒤에는 ICS를 지원하는 앱이 없어 e-book과 멀어져 있었다. 책을 보려고 하면 내용이 깨져서 나오는... 이런저런 다른 앱들을 시도해 봤는데 모두 실패하고 한동한 포기했었지... 다행이 엊그제 앱 업데이트를 통해 Yes24 e-book으로 다시 책을 볼 수 있게 됐다. 근데... 책장을 넘길 때 너무 느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책 전체를 재구성하는 듯... 그리고 매번 책을 보고 나면 화면밝기가 가장 밝은 상태로 고정... 엄청 짜증난다. 그래서... Yes24 e-book을 보기 위한 PC용 프로그램과 같은 크레마(Crema)를 설치! 오호... 근데 이거 괜찮다. PC용 버전에서는 뭔가 허전하고 책 같은 느낌이 전혀 없는데, 앱 버전은 아주 깔끔해 보이고 읽기도 편하다. 요즘 화장실에서는 포털의 찌라시 기사들만 보고 앉아있었는데, 이제는 제대로 된 독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