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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은 서 말인데 다 따로 노는 영화

엊그제 포스트에 이어, 미쓰 GO의 리뷰를 Yes24 블로그에 올렸다. (http://blog.yes24.com/document/6619974) 제목처럼 정말정말 실망한 영화. 그냥 시간때우기로 보기에도 짜증이 나서 보고 싶지 않을 영화. 그 좋은 배우들을 데려다가, 이렇게 엉성하게 영화를 만들다니... 도통 알 수 없는 일이다. 특히 주인공 캐릭터 자체가 너무 와 닿지 않는다. 고현정이라는 배우를 원래 좋아하지 않기도 했지만, 그래도 이정도로 형편없지는 않았는데... 전혀 캐릭터 해석이 안 된건지, 아님 내가 전혀 이해를 못한건지... 개봉을 앞두고 있는 '도둑들'(맞나?)은 이렇지 않겠지?

주말에 본 영화들...

뭐, 극장에 가서 본 건 아니고. Yes24의 영화 다운로드를 통해 몇 편을 받았다. 락 아웃, 백설공주, 9:나인, 파리의 도둑고양이, 미쓰 GO, 6현의 사무라이. 극장동시상영이라는 이름으로 현재 개봉중인 것들도 있는데, 다운로드 가격이 10,000원으로 싼 편은 아닌 것 같다. 뭐, 그래도 영화만 좋으면 OK. 아직 미쓰 GO와 6현의 사무라이는 못 봤다. 6현의 사무라이는 예전에 한 번 본 B급 영화인데, 갑자기 호기심 때문에 충동 다운로드(?)를... 아래는 어제까지 본 네 편의 리뷰로 가는 링크~ 락 아웃 (http://blog.yes24.com/document/6615595) 백설공주 (http://blog.yes24.com/document/6615658) 9:나인 (http://blog.yes24.com/document/6615631) 파리의 도둑고양이 (http://blog.yes24.com/document/6615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