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이 OBD2인 게시물 표시

OBD2로 측정한 터보 부스트압

이미지
지지난 주 정도에 심심풀이 삼아 OBD2를 다시 연결해 터보 부스트압을 측정해 봤다. Torque 앱으로 그래프를 뽑았는데, 그래프로 보기에는 영 애매한 결과가... 사실 엔진 회전수를 천천히 움직이면서 봤어야 하는데, 지하주차장에서 웽웽거리기도 시끄럽고, 예열도 제대로 안 된 상태에서 rpm 올리기도 버겁고, 무엇보다 기름값이 아까워서... ㅜㅜ 엑셀 페달을 꾸욱 밟았다가 확 떼는 식으로 한 두 번 반복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헌데, 접이 찍히는 모양새를 보면, rpm과 선형적인 관계를 가지는 게 아니다. 당연한 결과지만, 올라갈 때, 내려갈 때, rpm 증가 속도 등이 모두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서, 도대체 언제 어떻게 해야 부스압 증가를 얻을 수 있는지 잘 확신이 서질 않는다. 그래도 터보가 확실히 걸리는 시점을 대충 파악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게다가 부스트압 자체도 측정 값일 뿐, 내가 체감하는 것과는 다르다는 것도 문제. 나중에 야외에서, 엔진도 좀 굴린 다음에, 천천히 한 번 다시 재 봤으면 좋겠다.

스마트폰으로 차 상태 확인하기. 그 세 번째 이야기.

어제 잠시 시험해 본 내용을 정리해 보자. OBD2 동글과 함께 온 CD에 추출된 Torque 유료 버전이 있었지만 중국어 버전이라 이해 불가! 바로 삭제함 Free-OBD 관련 자료를 뒤져보니, 현대/기아 차량 위주로 작업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앱을 보면 라세티 프리미어 디젤용 프로토콜을 선택할 수는 있지만 '자동'으로 둔 것과 큰 차이가 없는 것 같다. 조금 예전 버전이지만, 추출된 Torque 유료 버전을 시험삼아 잠시 설치해 봤다. 무료 버전에 비해 차량프로파일을 설정해 마력/토크 처럼 계산된 값도 표현할 수 있고, 조금 더 다양한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것 같다. 다만, 실시간 센서 정보만 필요하다면 무료 버전도 충분해 보인다. 프로토콜이 지원한다는 전제 하에... Torque 무료/유료를 기준으로 봤을 때, 장치를 연결하고 앱을 실행한 뒤 Display를 추가하는 메뉴를 선택하면 현재 제공 가능한 값들이 별도로 표시된다. (무료 버전은 *표시, 유료 버전은 하이라이트) 문제는, 원하는 미션/엔진오일 온도는 없다는 사실. 결론은... 원하던 미션/엔진오일은 볼 수가 없다. 현재까지는... HUD처럼 항상 보면서 운전할 것은 아니었으나 부스트 압력이나 순간 연료소모량은 연비운전에 도움이 될 듯. 하지만 너무 번거롭다는... 맘 같아선 리버스 엔지니어링이라도 하고 싶지만, 너무 번거로우니 패쓰. 간혹 연결해서 상태 파악할 때만 사용할 생각. 상태가 안 좋은 아버지 차(기아 옵티마)에 나중에 한 번 연결해 보고, 회사 친구의 차량(라세티 프리미어 ID 오토)에 연결해서 미션오일 정보가 나오는지 함 봐야할 참이다. +외국 사이트를 좀 뒤져볼 생각이다. 아무래도 국내보다는 정보가 꽤 있을 것 같다.

뭐야 이게!

이미지
요즘 자전거 출퇴근 횟수가 많아 오랜만에 차로 출근. 기회를 놓치지 않고 OBD2로 자동차 상태보기 시도. 웹에서 검색한 방법을 따라 다음 순서대로 GM용 PID들을 등록. (GM/Opel/Vauxhall을 선택)  다시 처음 화면으로 와서, 디스플레이를 추가하면 미션오일온도(Transmission Fluid Temp)를 선택할 수 있다. 버뜨! 실제로는 값을 못 읽어오는지, 표시를 못 하는지 제대로 표시가 안 된다. 아래는 실제 화면... 오른쪽 위가 미션오일 온도 게이지인데, 값이 올라오지 않는 것으로 나온다. 이런 쓰... 그래서... 다른 앱으로 확인. Free-OBD Beta1이라는 앱으로 확인해보니 아래 사진처럼 극히 일부 정보만 올라오는 것 같다. 이쯤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원인... 미션오일 온도센서 미션오일 온도센서가 진짜 없는 거 아냐? 오토 차량에는 확실히 있는 것 같은데, 내 차는 수동 미션이라서 없을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드네. 사업소에 가서 물어봐야 되려나? 아직 갈 일이 없는데. OBD2 동글 중국제를 구입해서 제대로 값을 전달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음. 확인할 방법이 만만치 않다는 게 문제 OBD2 동글에도 문제가 있다는 글들이 있어서 은근히 걱정되는데. 프로토콜 OBD2 표준 프로토콜에 KOBD라는 국내업체가 임의로 정의한 프로토콜이 따로 존재하는 것 같음. GM 대우 시절의 차량은 어떤 것을 따르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음 Torque보다는 프로토콜을 직접 지정할 수 Free-OBD로 좀 더 확인해 보아야 할 듯 하지만 Free-OBD도 아직 베타버전이라고 되어 있어서... 정 안되면, 노트북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raw 데이터를 직접 까 봐야하려나? 이건 너무 귀찮아지는데. 앱 Torque 무료 버전을 쓰고 있는데, 왠지 이놈 문제일 것 같기도 하다. 사서 써야되나? 아니면 Free-OBD로 밀고 가야되나? 근데 이건...

스마트폰으로 차 상태를 확인하다!

이미지
오늘 휴가내고 오전에 가볍게 산에 다녀오면서 OBD2 통신모듈을 꽂아봤다. 참고로, 내 차는 2009년식 라세티 프리미어 디젤 CDX 모델이다. 운전석 아래 OBD2 포트에 모듈을 장착한 모습은 아래와 같다. (너무 가까이서 찍어서 촛점과 비율이 안 맞았다. ㅜㅜ) 생각보다 밖으로 툭 튀어나오기 때문에, 조금 더 긴 모듈을 구매했다면 클러치 밟을 때 간혹 방해가 될 수도 있겠다 싶다. 우선, 모듈 장착하고,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페어링하고 (암호는 0000인데, 뭐 변변한 설명서도 없으니..), Torque 앱 실행. 근데 Torque의 화면이 인터넷에서 보던 것과는 좀 다르다. 유료와 무료의 차이인 듯. 보고자 했던 것은, 터보의 부스트 압, 미션오일 온도, 마력, 그리고 토크. 터보의 부스트 압은 확인했는데, 미션오일 온도, 마력과 토크는 어디서 봐야하는지 잘 모르겠다. 다시 인터넷 검색해 보니, 추가 설정 작업이 필요하구먼. 근데 마력, 토크는 어떻게 볼 수 있는거지? 유료에서만 되는 건가? 따로 돈 내고 보고 싶은 정도는 아닌데...

OBD2 통신모듈 도착!

이미지
이런저런 차량상태를 확인해 보고 싶어 주문했는데 오후에 택배로 받았다. 흐흐. 미니 CD 한 장과 통신모듈 하나만 덜렁 있네. 혹시 몰라서 가장 작은 녀석을 골랐는데, 잘 고른 것 같다. 조금 더 컸으면 신경쓰였을 지도... 내 차에 장착해서 상태 좀 보고, 나중에 아버지 차도 함 봐야지. 사실 아버지 차 상태가 많이 안 좋은데... 일단 스마트폰에 Torque라는 앱도 깔아는 뒀으니, 창작한 후기는 좀 써 보고 올려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