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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세티 프리미어(크루즈) 크루즈 컨트롤 스위치 커버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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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크루즈 컨트롤 스위치 커버 포면이 작은 공기방울 처럼 뽈록뽈록 일어나더니, 운전할 때 손가락으로 건드리니까 울퉁불퉁하게 되어 버렸다. 플라스틱에 얇은 우레탄 코팅이 되어 있었나 본데, 왜 이런게 생긴건지.. 찾아보니까 비슷한 증상이 꽤 있는 걸로 봐서는 나만 그런 건 아닌가 봄. 코팅을 다시 한 경우도 있는 것 같은데 굳이 공임+방문시간 투자하긴 좀 그렇고. 크루즈 컨트롤 옵션이 없는 차량인지라 멍텅구리 플라스틱만 교체하면 되니까, 그냥 순정부품 판매몰( www.c-mall.co.kr )에서 새 부품을 사는 걸로 결정. 품번은 i13290961, 가격은 5천 원이 좀 안 된다. 문제는 교체 방법인데... 이게 간단하지 만은 않다. 준비물도 꽤 있고. 절차를 짚어 보면.. 혼캡 탈거 중앙의 혼캡을 먼저 제거해야 주변 플라스틱들을 뽑을 수 있다. 가장 유용한 링크는  http://m.cafe.daum.net/ledvalley/C5nU/17?q=D_dQ7d3qGakSE0& 반드시, 꼭, 퓨즈 뽑고 작업하자! 시동을 꺼도 경적은 울리게 되어 있거든. 에어백은 케이블 뽑을 때 조심해야 되고. [팁 하나] 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이 아니더라도, 스티어링 휠은 밑으로, 운전자 쪽으로 쭉 뽑은 채로 고정해서 작업하는 게 당연히 편하다. [팁 둘] 젓가락은 굳이 두개일 필요 없고, 하나씩 해도 됨. 젓가락을 11자 모양으로 벌리라고는 하지만 단순히 벌리는 게 아니고 힘이 좀 들어가야 되고, 찔러 넣을 때 위치를 잘 느껴보며 자릴 잡아야 함. 제대로 되었다면 바깥쪽으로 당길 때 '텅~'하는 소리가 나며 혼캡이 떨어져 나옴. 절대 잡아 뺄 일 없으니 애쓰지 말 것. [팁 셋] 젓가락이든 드라이버든 유연한(?) 건 안 좋음. 걸쇠 벗기기 전에 휘어져 버려서. 이 단계가 영 자신 없으면 부품 들고 쉐보레 정비센터에 가서 작업해 달라고 하는 게 맘 편하다. (공임 추가 지출) Y자 핸들커버 탈거 및 스위치 커버 교...

라세티 프리미어 부식 수리하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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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작업이 다 끝났다고 해서 찾아왔는데, 지금 엄청 후회중이다. 작업이 일찍 끝난 걸 봐서는 그냥 그라인더로 갈고 도색하는 수준에서 끝난 것 같은데, 작업 내역에는 패널 탈부착에 도장까지.. 일 하다가 전화 받고 가는 바람에 시간이 없어서 후딱 정산하고 가져왔는데, 현장에서 미처 못 본 스크래치도 있고, 도색 표면도 깨끗하지 못하다. 도대체 작업을 어떻게 했길래... 빨리 끝났다고 좋아할 게 아니었다는 후회. B필러 아래쪽에 생긴 스크래치. 아래는 운전석 뒷바퀴 앞에서 찍은 사진들인데, 작업 후 사진에서 아래쪽 흰 표면이 드러난 것이 맘에 안 든다. 컴파운드일까? 마르지 않은 페이트가 밀려나간 것일까? 또 다시 녹이 스는 건 아닐까? 아래 세 사진은 깨끗하게 마무리 되지 못한 표면을 찍어본 건데, 사진에 잘 안 나타난다. 흰 종이가 반사된 부분에 조그만 점 처럼 보이는 곳들이 불규칙한 곳이다. 손으로 만지거나 육안으로 보면 더 두드러져 보인다는 게 함정. 아... 맘에 안 든다. 그 흔한 문콕 자국도 없이 육 년을 버텼는데, 만 오 년이 지나니 별의 별 문제가 막 생긴다. 벌써 올 해 작년까지 지출한 정비비만큼 썼으니.. 돈은 돈 대로, 시간은 시간대로 까 먹고 있는 차에 수리한 결과라도 맘에 들어야 되는데, 그마저도 도와주질 않는다. 나중에 오른쪽도 작업해야 되는데, 그건 또 어쩌나...

라세티 프리미어 부식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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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석 쪽 뒷바퀴 앞 부분의 부식 수리하러 서비스센터에 가서 차를 들어 올렸는데, 이번엔 조수석 쪽 밑에 부식이 진행 중인 걸 발견했다. 딱히 수리할 필요 없이 더 타다가 수리해도 된다는데, 영 맘에 안 든다. 오른쪽(조수석 쪽) 뒷바퀴 앞에서 다양한 각도에서 찍은 사진들.. 아래 사진을 보면 안쪽 차대보다 바깥쪽 패널의 부식이 심하다. 손가락으로 집으면 부서지기 시작한다. 더 맘에 안 드는 것은 중간에 언더코팅 된 부분을 뚫고 녹이 스며나오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 리프트 올려 준 아저씨(?)는 별 말 없고.. 답답하다. 이 사진에서는 저 기 안쪽 코팅 된 사이로도 녹이 슬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2015년 6월 8일 상황을 보고자 사진 몇 장을 찍어 두긴 했는데, 이게 얼마나 빨리 악화될지 걱정이다. 예전에 십 몇 년 몰았던 차에서 고민하지 않았던 일을 만 육 년이 안 돼서부터 겪고 있으니...

라세티 프리미어 녹 발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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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눈물난다. 돈 들어갈 일이 또 생겼다. 얼마 전에는 엔진출력저하 에러 코드(Error Code: 48)가 떠서 터보 인테이크 공기압&온도 센서, 터보차지 쿨러 인렛 호스 어댑터 교체하느라 돈 십만 원 깨졌는데... 시간은 말 할 것도 없고. 이번에는 소모품이 문제가 아니라는 게 더 충격적이다. 오랜만에 세차하다가 차체에 녹이 슬고 있는 부분을 발견했다. 흔히 녹이 잘 발생하는 곳. 바로 뒷바퀴 휠아치와 뒷자석 바닥이 만나는 모서리. 쏘나타2 14년 탈 때도 안 생겼었는데... 에효.. 돈 생기는 대로 수리해야 되겠지.. 또 얼마나 깨지려나.. 특이한 색상이라 또 더 비싸려나.. 많이 타지도 않는데 돈은 계속 들어가고.. 정말 애물단지.. [덧] 혹시나 해서 검색해 보니 비슷한 내용이 엄청 많이 나온다. 이거 고질병이었던 모양이다. 과거 5년/10만km 무상보증 해 줬었는데, 나는 이미 그 기간을 넘겼으니... 수리하느라 들어갈 돈, 시간 생각하면 벌써부터 한숨이..

라세티 프리미어 폴딩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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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드디어 폴딩 키가 맛이 갔다. 평소 폴딩 키와 집 열쇠 꾸러미를 함께 가지고 다니는데, 아무래도 고무의 수명이 다한 모양이다. 두 개 버튼은 그나마 상태가 양호해 보이지만, 사실 그거야 모를 일이고. 그냥 껍데기만 새 것으로 바꾸면 될 것 같아서 www.c-mall.co.kr을 검색했는데... 이게 왠걸, 도무지 검색 결과가 나오질 않는다. 일일히 찾아봐도 잘 안 보이고. 그러다가 검색에 성공한 키워드는 바로 '폴딩키'. '스마트키' 같은 게 아니고 그냥 '폴딩키'다. 근데... 통째로 사서 열쇠 홈 새로 파고, 스마트키 같은 경우는 새로 세팅해 주는 작업이 필요하단다. 그냥 껍데기만 필요한 건데, 너무 번거롭기도 하고 가격도 만만치 않다. 게다가 내 건 스마트 기능까지 되는 거라서리... 그래서 그냥 본드로 붙여버렸다. 떨어져나간 버튼 뒤의 플라스틱 부분에 순간접착제를 조금 뭍히고, 핀셋으로 조심스레 위치 잡아가면서 안쪽 버튼에 접착시켰다. 아무래도 떨어져나간 고무 때문에 유격이 있고, 버튼 자체에도 유격이 조금 있기때문에 조금 덜렁거리는 것이 사실. 그래도 넘치는(?) 접착제 때문에 버튼 전체가 붙어버리거나, 위치가 아예 틀어져 버리는 등의 불상사가 없었다는 것이 다행스런 일이다. 아무래도 열쇠 꾸러미랑 같이 주머니에서 뒹굴다가 버튼이 다시 떨어질 것 같기는 한데.. 일단 최대한 오래 버텨볼 생각이다. 정 안 되면 차 살 때 기본으로 딸려온 여분의 폴딩 키로 옮기면 되니까. 조심해서 써야겠다. ㅡ.ㅡ [2014.8.20] 결국 이 모양으로... ㅜㅜ 다행히 순간접착제로 붙여 놓은 버튼들도 잘 붙어 있고, 아직까진 동작도 문제 없는 것 같다.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나...

라세티 프리미어 자잘한 문제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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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세티 프리미어 '09년식의 자잘한 문제들을 점검 받았다. 크게 세 가지. 1. 날짜 표시 오류 GID에 날짜가 표시되는데, 이게 가끔 하루씩 날짜가 늦어진다. 시간은 잘 맞고. 여태껏 정비소 갈 때마다 물어도 딱히 명확한 해결책을 제시 받지 못했었는데, 이번에 사업소에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하면 된다고 해서 업데이트를 받았다. 업데이트를 받긴 했는데, 제대로 해결이 되었는지는 몇 달 지나 봐야 할 수 있을 것 같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윤년도 몇 번 지나봐야 할 테지만. 근데, 여기서 또 다른 문제. 아래 두 사진에서 처럼, 1번 부터 6번 까지 선택할 수 있는 메뉴들이 있는데, 이 순서가 죄다 틀어져 버렸다. 뭔 소리냐고? 화면에 표시되는 번호의 나열과 아래쪽 물리적 버튼의 나열이 다르다는 말이다. 예전에는 맞았었는데. 물론 안전상의 문제는 아니지만 되게 헷갈리고 불편한 문제다. 아무래도 서비스 센터 말고, 고객센터에 다시 문의해야 할 듯. 2. 계기판 위 커버 잡소리 작년 쯤 부터 발생하기 시작한 문제로 기억하는데, 간혹 고속도로나 국도를 8~90km/h 이상으로 달리고 있을 때 계기판 위 커버쪽에서 잡소리가 난다. 마치 커버가 미세하게 떨리면서 주변과 마찰을 빚는 듯. 딱히 사업소에서 재현이 불가능한 문제인지라 고정 클립 같은 걸 새로 바꾸든지 해 달라고 부탁했다. 정비사 말로는 분해해서 안쪽에 스펀지 같은 완충재를 보강해 넣었다는데, 일단 손으로 건드려보면 예전보다 유격이 확 줄어들은 느낌이 든다. 하지만 문제가 해결되었는지는 나중에 여기저기 많이 주행해 보고 판단해야 할 듯. 3. 에어컨이 자동으로 구동되는 문제 이것도 되게 애매한 문제. 일단 메뉴에서 자동 습기 제거 기능은 모두 '꺼짐'으로 두고 모든 공조 기능을 수동 모드로 쓰는데도 불구하고, 간혹 에어컨이 자동으로 가동되곤 한다. 봄, 가을에 그냥 외부 공기를 유입시키도록 해 두면, 원치 않는데도 에어컨이 쓸 데...

주행기록 @ 38,08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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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4년 하고도 7개월. 주행거리 증가가 굉장히 더디다. 지금 보니 작년 1월부터 8천km 정도 밖에 주행하지 않았다. 1년 7천km 미만 주행하는 것으로 보험특약을 걸어 놨는데 조금 아슬아슬하다. 작년 기록 남기기 직전에 엔진오일 계통과 에어컨 필터 교환 했었는데, 그 이후 작년 11월 경에 타이어 교체하고 올 4월에 엔진오일 계통, 에어컨 필터, 브레이크 오일 교환했다. 작년에 뒤쪽 타이어가 펑크가 나기도 했었고 편마모가 심하게 생겨서 주행소음 때문에 교환해 버렸다. 차 사고 위치교환 한 번 안 하고 탔으니... 기본 금호 타이어에서 한국타이어 Ventus V2 Concept2로 교체. 새 타이어는 앞에 장착하고 기존 앞 타이어는 뒤로 옮겨 버렸다. 다행히 주행소음은 확 줄었는데 Ventus V2 Concept2의 그루브가 V형이라 위치교환을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 중이다. 주행거리라도 많으면 자주 갈아줄 텐데. 브레이크 오일 교환하고 나서 아직까지 살짝 이질감이 있는데, 어차피 자릴 잡을 것이고.. 앞으로 한 동안 신경 쓸 일은 없을 것 같다. 엔진오일과 에어필터는 너무 오래 안 갈아줬었는지... 바꿔주고 나니 차가 부드럽게 날라다니는 느낌. 연비도 확 좋아졌고... 너무  신경, 돈을 안 써서 후회 중. 아무리 못해도 12개월 지나기 전에 한 번은 손 봤어야 했는데. 어쨌든 지금 시점에서의 누적 기록. [누적 기록] 총 주유량 2,429.497 L 총 주유금액 ₩3,961,413 총 주행거리 38072.0 km 전체 평균연비 15.6707 km/l 디젤과 가솔린 차량의 초기 구입가격 차이를 생각하면 그렇게 많이 연료비를 아낀 것 같지는 않다. 19km/l라고 적힌 공인연비에 비해서 평균 15km/l의 실연비면 형편 없는 수준이고. 다만, 넉넉한 힘 덕에 주행감각이나 연비가 탑승인원 수의 영향을 많이 받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하...

보험개발원에서 공개한 차량 등급 -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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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환경개선부담금도 내고 보험료 안내 메일도 날라왔길래 작년에 했던 차량 등급을 다시 조사했다. 등급이 좀 올랐으려나 싶어서... 근데, 올랐다! 7에서 11로! 그런데 좋았던 기분도 잠깐. 다른 차량들을 확인해 보니 더 올랐다. 우 씨... 근데 이걸 가만히 보고 있으니 뭔가 너무 찜짐하다. 어떻게 이렇게 바뀔 수가 있나? 싶어서 다시 검색.... 했더니, 올해 초에 보험개발원에서 등급을 재산정, 아니 등급을 재설정 했단다. 보도자료는 요기 . (밑에 첨부파일 을 보면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므로 꼭 보길 권장한다.) 주요한 것은 상한을 기존 150% 할증에서 200% 할증으로 늘리고, 상위 5개 단계를 추가해 총 26등급이 되었다는 것. 상위 5개 등급은 요율이 10%씩 증가하는 것이 특징. (전체 표는 첨부 파일의 5쪽 표를 참조) 라세티 프리미어 디젤, 크루즈 디젤은 기존 11등급(100%)를 기준으로 7등급(120%)이었는데, 이번에 변경되면서 16등급(100%)를 기준으로 11등급(125%)이 되어 요율이 늘어난 셈이다. 젠장. 운전경력 요율을 떨어질 데로 떨어져서 이제 차량가 감가상각되는 것에만 의존해 보험료를 낮춰야 하는데, 이번에 오른 차량등급때문에 보험료 50만원 사수가 힘들어질 것 같다. 자차 보장 범위도 줄여놓았던 것 같은데... ㅜㅜ 이 차 오래 차야 되는데... 도대체 누가 보험료를 이리 많이 찾아먹은건지... 아우...

라세티 프리미어(크루즈) 스타트버튼 DI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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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말에 검색질하다가 발견한 글. http://blog.naver.com/PostThumbnailView.nhn?blogId=ksj_6616&logNo=20167227245&categoryNo=11&parentCategoryNo= 이런 어마어마한 정보가... 감사할 따름. 그리하여... 올해 약간의 돈을 들여 공사(?)하기로 결정. www.c-mall.co.kr에 가입도 하고, 새로운 품번(P95379880)으로 바뀌어 있는 부품 주문. 근데 주문할 때 마일리지가 전혀 쌓이질 않는다. 그냥 비회원으로 주문할 껄... 가격은 배송료 3천원 포함 37,210원이다. 목요일 주문, 금요일 수령, 장착은 토요일에~~ 7mm 육각나사를 풀기 위한 복스랑, 못 쓰는 신용카드, 일자(?) 드라이버 정도만 있으면 작업은 간단하다. 이미 비슷한 작업을 해 본 경험이 있다면 더 쉽고, 아닐 경우에는 위 블로그 글에 있는 사진들 참고하면서 천천히 따라하면 됨. 조금의 손재주와 인내심만 있으면... 일단 위 사진은 2009년식 차량의 스마트 버튼이다. 사실 꼭 동그랗거나, 크롬 링으로 번쩍거리는 것을 좋아하는 것은 아닌데, 버튼 말고 그 주변의 마감처리가 너무 좋지 않다. 나중에 뜯어보고 든 생각인데, 굳이 바꾸지 않더라도 저 언더커버 가장자리만 다듬어도 쓸만했을 것 같다. 버튼 자체의 마감이랑 감쪽은 괜찮은데 그 주변이 맘에 안 들었던 거라.. 박스 개봉하며 찍어둔 사진들이다. 생각보다 가볍지만 부피가 좀 있는데, 파손되지 않고 잘 배달되었다는 데 만족. MADE IN KOREA라고 쓰여는 있는데, 속에 스타트 버튼은 MADE IN CHINA라는 거. 틀만 한국에서 찍어낸 건지, 조립을 한국서 한 건지는 잘 모르겠네. 포장 풀어서 다시 사진 몇 장 추가. 둥그런 버튼의 모양은 괜찮은데, 조금 크다는 느낌이 든다. 예전 버튼에 익숙한 상태라. 여기서 팁!!!! 언더커버에서 서...

보험개발원에서 공개한 차량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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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 없이 다가온 보험 갱신. 동일한 조건으로 연장하려 했더니 작년보다 10% 정도 오른 견적을 보여준다. 요율은 떨어지고 있을텐데, 왜... 블랙박스와 마일리지 특약(?)을 해야 작년과 비슷한 가격이 나온다. 그래서... 각 항목을 비교해 봤는데, 다른 부분에서 찔끔찔끔 올린 것도 눈에 띄지만, 자차 보험료가 엄청 올랐다. 차 값을 더 떨어졌는데 왜 이게 왕창 오른건지 도대체 이해가 안 된다. 분명 보험사 내부 정책으로 결정된 값이라고 하겠지... 혹시나 해서, 자량 등급이 바뀌었는지 확인 들어갔다. 작년 이맘때 보험 갱신하면서 차량 등급이 이상하다고 생각했었는데 ( http://greyattic.blogspot.kr/2012/07/blog-post_12.html ), 혹시나 싶어서... 일단 자료는 보험개발원에서 공시하는 차량기준가액과 연도별 등급이다. ( http://www.kidi.or.kr/insurance/insurance02_01_01.asp ) 비교 대상은, 판매량이나 운전성향이 비슷할 것 같은 차량인 i30. 추가로, 험하게 몰고 다닐 것이라는 편견이 있는 제네시스 쿠페도 참고로 찾아봤다. 2009년 하반기에 등급이 세분화되면서 대부분 상향조정된 것처럼 보인다. 그러니까, 2010년 1월 정도를 기점으로 추이를 살펴본다. 라세티 프리미어, 크루즈는 완전히 동일한 차종으로 간주되어 같은 등급이다.  1.8 가솔린과 2.0 디젤을 같은 모델로 간주하는 것도 맘에 안 들고, 처음 14등급에서, 2011년 10등급, 2012년 8등급까지 떨어졌다가, 그제(7월 1일)를 기준으로 7등급까지 떨어졌다. 7등급이면 평균에서 한참 아래. 도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이 보험료를 챙겼길래 요즘 다른 차종들에 비해 이렇게 낮은 등급일까? 이 모델이 다른 차종에 비해 사고율이나 고장률 높은가? 아님 동일한 수리나 정비에 더 많은 돈이 드나? 아님 차주들이 이런 저런 핑계로 보험금을 많이 타 먹는가? 구형...

첫 자동차 정기검사와 LED 눈썹, 그리고 OBD-II

차를 산 지 벌써 4년이 되었단다. 정기검사 받으라고 안내장이 와서 알았다. 아직 3만2천 밖에 안 탔는데... 사전예약으로 1,200원 할인 받아 18,800원 들었다. 예전 쏘나타가 중형, 요건 소형. 조금 싸다. 뭐 딱히 문제되는 것 없이 잘 넘어갔는데, 예전에 DIY로 장착한 LED 눈썹이 문제가 된다고 해서 그 자리에서 뜯어 버렸다. 법적으로 형식변경 허가를 받아야 하는 사항이란다. 규정 밖의 HID나 안개등 같은 것들이 주 대상인줄 알았는데... 사실 LED 눈썹 주변이 많이 낡은 것 같아 떼어버리려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참에 떼고 나니 오히려 시원하다. 차라리 하지 말 걸 후회도... 괜히 절연테이프로 처리한 부분이 눈에 들어오고. 역시 순정 상태로 그냥 두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은 것 같다. 매립한 네비게이션 때문에 이런저런 잡소리와 싸우는 중인지라. LED 눈썹이 유행하면서 은근히 장착한 차들이 꽤 되는데, 다들 알고는 작업들 했을까? 혹시라도 주변에 작업을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면 말려야 할 듯. 그리고... 집에 와서 검사보고서를 살펴보니 OBD-II 진단을 못 했다고 한다. '진단불가', '고객님의 차량은 OBD-II 진단이 불가합니다' 라고 적혀 있다. 왜지? 사제 OBD 모듈 연결해서 상태를 보기도 했었는데? 검사소에서 차량 모델을 잘못 입력해서 인식을 못한 건 아닌가? 현장에서 발견했더라면 한 번 물어보고 다시 시도해 봤을텐데. 뒤가 개운치 않네...

주행기록 @ 30,152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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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년 하고도 4개월. 이제 겨우 3만km를 겨우 넘겼다. 작년 여름 이후로 운동삼아 자전거 출퇴근하고 버스타고 다녔더니 도무지 잘 늘어나지 않는다. 그나마 한 번의 출장과 두 번의 부모님 방문으로 1,000km를 달린 결과다. 어쨌든, 3만km를 넘긴 시기에 맞춰 지금까지 기록을 확인해 본다. [누적 기록] 총 주유량 1,930.191 L 총 주유금액 ₩3,111,413 총 주행거리 30141.0 km 전체 평균연비 15.6156 km/l [단가와 구간 연비] 딱히 연비운전을 많이 한 것도 아니고, 거의 출퇴근 위주였기 때문에 평균연비는 15~16km 유지 중. 별다른 spike 없이. 겨울엔 날도 춥고 잦은 단거리 주행으로 DPF가 동작하면서 연비를 많이 까먹었다. 한 가지 눈에 띄는 건 단가가 많이(?) 하락했다는 것. 앞으로는 어찌 될 지... [누적주행거리] 뭐, 인생에 딱히 이벤트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그냥 꼬물꼬물 올라가는 중. 다만, 자전거/버스 출퇴근 횟수가 늘어남에 따라 주행거리 증가는 더욱 더딜 것 같다. [기타 년도별, 월별 기록] 오늘 발견한 펑크난 타이어 수리도 해야 하고, 3만km 정기점검(오일 & 각종 필터 교환) 때문에 다음 주에는 돈이 좀 나갈 것 같은데... 타이어를 땜방으로 처리할 지, 아님 새걸로 갈아야 할 지 고민 중. 225R50/17 이어서 가격이 좀 될텐데... 에효...

OBD2로 측정한 터보 부스트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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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 주 정도에 심심풀이 삼아 OBD2를 다시 연결해 터보 부스트압을 측정해 봤다. Torque 앱으로 그래프를 뽑았는데, 그래프로 보기에는 영 애매한 결과가... 사실 엔진 회전수를 천천히 움직이면서 봤어야 하는데, 지하주차장에서 웽웽거리기도 시끄럽고, 예열도 제대로 안 된 상태에서 rpm 올리기도 버겁고, 무엇보다 기름값이 아까워서... ㅜㅜ 엑셀 페달을 꾸욱 밟았다가 확 떼는 식으로 한 두 번 반복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헌데, 접이 찍히는 모양새를 보면, rpm과 선형적인 관계를 가지는 게 아니다. 당연한 결과지만, 올라갈 때, 내려갈 때, rpm 증가 속도 등이 모두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서, 도대체 언제 어떻게 해야 부스압 증가를 얻을 수 있는지 잘 확신이 서질 않는다. 그래도 터보가 확실히 걸리는 시점을 대충 파악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게다가 부스트압 자체도 측정 값일 뿐, 내가 체감하는 것과는 다르다는 것도 문제. 나중에 야외에서, 엔진도 좀 굴린 다음에, 천천히 한 번 다시 재 봤으면 좋겠다.

쏘나타 하이브리드 일주일 시승기 - 후기

짧았던 시승 기간 동안의 느낌을 정리해 보려고 한다. 주절주절 말이 길어질 지 모르니 몇 가지 분야로 나눠서 최대한 간단히. [만듦새] 일단 개인적으로 쏘나타 자체의 내외관을 좋아하지 않는다. 정도 안 가고 적응도 안 되는 외관과, 화려해 보이려고 애만 쓴 듯한 내장도 별로. 게다가 택시로 풀리는 차량은 너무 흔해서 질리기도 쉽다. (쏘나타 2를 오래 타면서 뼈저리게 느낀 것) 아무리 차가 좋아도 택시로 풀리는 차는 별로 사고 싶지 않다. 물론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외형은 일반 쏘나타보다는 희귀성이 있어 조금는 나아 보인다. 전체적으로 디자인은 맘에 들지 않지만 전체적인 만듦새 자체는 굉장히 좋다. '많이 팔릴 만 하다'는 말에 쉽게 동의할 수 있겠다. 가격이 많이 오르기도 했지만, 과거 NF 시절에 비해서도 많이 좋아졌다. 이런저런 질감이나 재질, 이음새에 있어서는 이제 차량 등급에 무관하게 수준이 높아졌다. 이 정도가 요즘 국산차의 표준이라 불리는 것을 감안하면 정말 대단한 것. 덕분에 사람들의 눈도 많이 높아졌겠지. [주행-일반] 꽤나 편한 시트와 승차감에 운전히 편할 것 같았으나 여러가지 이유로 나와는 잘 맞지 않는다. 가장 큰 이유는 운전대. 일단 너무 크고, 가늘어서 잡았을 때 편하지 않다. 손아귀 자체가 부자연스럽다. 게다가 페달, 시트, 운전대의 위치 조정이 자유롭지 않아(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 부재) 왠지 조금 불편한 자세가 나온다. '이거다'라는 자세를 일주일 내내 찾지 못했다. 더 큰 문제는 전자식 스티어링. 일주일 정도 시승 후 적응이 조금 되기도 했지만, 노면상태나 방향과 같은 정보 전달도 잘 되지 않고, 지 멋대로 바뀌는 회전저항때문에 코너링 시 움찔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했다. 일반 YF나 하이브리드나 동일하리라고 생각하면 그 많은 YF(K5도 마찬가지겠지?) 운전자들은 별 불만이 없는지 궁금할 지경. 다만, 핸들링과 달리 차체나 서스펜션, 그리고 구동부 자체는 굉장...

쏘나타 하이브리드 일주일 시승기 - Day 5,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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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의 마지막 사흘은 꼼짝 없이 출퇴근만 했다. 날도 더워 어디 돌아다닐 생각도 못하고, 그나마 출퇴근 거리도 얼마 되지 않아서 시내주행 테스트를 많이 못했다는 게 아쉽다. 어쨌든... 짧은 출퇴근 기간에는 Blue Drive 모드도 끄고 철저히 한국적으로 주행했다. 에어컨도 켜 놓고 다닌 덕분에 배터리 충전상태는 절반을 넘기기 힘들 정도고 주행 중에는 항상 엔진이 돌아가면서 연료를 소비하는 상태가 반복됐다. 사실 정지상태로 가만히 있는 경우에는 에어컨과 오디오를 평소처럼 켜 둬도 배터리 충전상태가 급격히 악화되지는 않는데, 초반 급가속을 하면서 모터가 돌게되면 배터리가 급격히 닳는다. 사실 이건 저속, 고속을 가리지 않고 나타나는 현상인데, 차량 구동용 모터의 전력소모가 엄청나다는 것. 그래서, 말 그대로 많은 힘이 필요할 때는 엔진의 힘이 주가 되고 모터는 단지 거들 뿐인 상태가 되도록 유지하는 것이 배터리 충전상태 유지에 도움이 된다. 참, Blue Drive 모드를 켜 두면, 모터가 순간적으로 소모하는 전력의 양에도 제한은 거는 것 같다. Blue Drive 모드가 켜진 상태에서는 배터리 충전상태의 변화가 크지 않지만, Blue Drive 모드를 끄면 배터리 충전량이 춤을 추면서 엔진에 시동이 걸리는 횟수와 시간이 늘어난다. Blue Drive 모드가 크게 답답하지 않다면 가급적 켜 두는 것이 확실히 연비면에서도 유리하고, 엔진과 모터의 유기적인 연동도 훨씬 부드럽게 느껴진다. 잛은 출퇴근을 며칠하고 차량 반납 직전까지 운행한 기록은 평균연비 20.9km/l, 평균속도 64km/h, 주행거리 704.6km. 평균속도가 높은 편이라 연비로 그만큼 잘 나왔고, ECO 포인트는 194로 출퇴근 기간 동안에는 증가 속도가 확실히 더딘 편이다. 그럼 실연비는? 처음 연료탱크에 있던 연료의 양과 현재 남아 있는 양을 정확히 알 수 없기에 연료 게이지로 대충 판단컨데, 704.6km / 37L = 19km/l 정도가 나왔다. 20.9km/l인...

쏘나타 하이브리드 일주일 시승기 - Day 3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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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너무 더워서 어디 돌아다니기 너무 힘들어 Day 3은 건너 뛰고. Day 4는 이벤트 기간 완료 전에 주유한 휘발류를 소진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한 바퀴 돌고 왔다. 총 5~6 시간 소요되는 코스로 가끔 일몰 보러 가기도 하는 곳. 오늘의 주요 목적은 Blue(?) 모드를 끄고 조금 더 일반적인 느낌으로 주행해 보려고 한다. 여기서 좀 더 일반적이라 함은 '내' 스타일보다 조금 더 과격한 느낌이란 뜻이다. 뭐 정량적으로 설명할 수가 없으니 대충 그렇다고. Blue(?) 모드가 꺼지면 바뀌는 (같은) 것. (느낌일 뿐이니까) 가속 페달이 가벼워짐 (현대기아차의 초반 민감한 설정 그대로의 느낌) EV 모드에서 엔진 모드로 전환되는 시점이 빨라짐 엔진 모드에서 EV 모드로 전환되는 시점이 늦어짐 EV 모드와 엔진 모드에서 엑셀 반응 향상 Blue 모드에서는 뭐든 쥐어짜면서 달리는 느낌으로 항상 뭔가 뒤에서 살짝 잡아 끄는 느낌이 있었다면, Blue 모드를 끄고 나서는 원래 엔진과 모터의 모든 힘을 쓰면서 달린다. 즉, 잡아 끄는 느낌도 없고 급가속시에는 나름 토크감도 느낄 수 있는 수준. Blue 모드에서는 킥다운을 해도 최대한 높은 기어를 유지하려고 하지만, Blue 모드를 끄면 킥다운도 보다 적극적으로 하고 엔진의 rpm을 꽤 높일 수 있다. 하지만, 역시 순간 연비도 팍팍 떨어지고 별 특징 없는 심심한 엔진 소음도 꽤 증가하니 가급적 조신하게 모는 것이 좋겠다. 개인적으로는, 추월하고 싶을 때만 잠깐 Blue 모드를 끄고 킥다운을 하면 Blue 모드의 답답한 급가속도 해결되고 전체적인 연비에도 도움이 될 듯. 총 291km(6151-5860=291km)의 거리를 주행한 후의 결과. Day 1부터 누적 평균연비 21.7km/l, 누적 평균속도 75km/h, 누적 주행거리 654km, ECO 포인트 189. 사용한 연료는 3칸. Day 4의 주행만 보면 분명 평균연비가 많이 떨어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