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14의 게시물 표시

MS 워드에서 상용구를 이용해 수식 번호 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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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식 캡션은 아래한글이 짱인데... MS 워드 쪽은 영... 입력도, 정렬도, 모조리 영 별로다... 탭을 쓰는 방법보다 훨씬 깔끔한 방법을 찾아서 기록을 남긴다. 요약하면... 1x3 표를 만들고, 맨 오른쪽에 '필드' 추가 (Seq Eq) (괄호는 수작업으로 입력) 표의 테두리 없애고, 내용을 표 중간으로 맞추고, 표를 선택해 InsEq라는 이름의 상용구로 등록. 표를 넣고자 하는 위치에서 InsEq라고 치면 비디오처럼 엔터를 눌러 상용구로 대체시키거나, IneEq라고 치고 <F3>키를 눌러 상용구 입력. [참고] 탭을 쓰면 수식과 번호 사이에 연결선(?)이 표시되도록 할 수 있지만, 개념 자체가 너무 어렵고 복잡해 보여서...

[DevTip] Windows용 Octave에서 print 명령 사용하기

Windows용 Octave를 설치해 사용할 때 print 명령을 실행하면 ghostscript가 필요하다는 에러가 뜬다.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인데 별도 패키지 설치하고 경로만 잡아주면 만사 OK. 일단 참고 링크는 요기 . 현재 환경은 Windows7 64-bit, Octave 3.6.4. 만약 octave 명령으로 > print('multi.png', '-dpng', '-r150'); 을 실행하면 ghostscript 관련 에러가 뜬다. 그러면... 1. http://sourceforge.net/projects/ghostscript/ 로 가서 Ghostscript를 받아 설치한다. 이 때 설치되는 경로는 확인해 두자. 2. 시스템의 환경변수에 Ghostscript 실행 경로를 PATH에 추가해 준다. 아마 C:\Program Files (x86)\gs\gs9.09\bin 일 것. 3. octave를 다시 실행시켜서 2번에서 추가한 경로를 인식할 수 있도록 해 주고, print 명령을 다시 사용해 본다. [참고] 위 참고 링크에서는 print 명령을 위해 ghostscript 파일을 직접 지정해 주는 방식을 사용하는데, 이 경우에는 그런 별도 작업이 필요 없었다. 그저 리눅스 환경에서 사용하던 명령을 그대로 써도 OK. 잘 된 일.

LF 쏘나타 리콜? 불편해...

어... 좀 이상하다. 미국서는 '리콜 + 판매중단'인데, 국내는 리콜도 없고 판매도 계속 하고 있다. 게다가 미국발 리콜 기사들이 뜨자마자 국내 언론쪽에는 LF 쏘나타의 광고성 기사들이 다시 넘치면서 리콜을 주제로 하는 기사는 쏙 들어갔다. 그나마 몇 안되는 기사들은 현대자동차의 입장을 전하는 수준일 뿐이고... 그런데.. 현대자동차의 설명이 잘 이해 되질 않는다. 커넥터 핀이 휘어지면서 문제가 발생한다는 건데, 이게 특정 회사에서 공급한 부품의 문제라는 것. 외수용과 국내용 부품의 납품 업체가 다르다는 것도 조금 의심이 가지만, 동일한 차량의 부품인데 납품 업체가 다르다는 이유로 한쪽에서만 문제가 발생한다고? 동일한 차량의 부품이라면 동일한 형상과 동일한 규격일텐데, 그렇다면 해당 업체의 품질 문제가 된다. 여기까지는 충분히 그럴 수 있겠다 싶다. 그런데.. 여기서 드는 궁금증. 만약 그 업체에서 납품한 부품의 품질이 수준 미달이라면 단순 교환으로 해결 가능한 문제아닐까? 이게 판매중단까지 해야 하는 문제일까? 내수용 부품으로 대체해서 계속 생산하면 되는 거 아니냐는 말이다. 물론 생산 일정과 차량 인도 일정에 조금 차질을 받을 수는 있을지언정, 아예 판매까지 중단한다고? 판매 중단을 결정한 이유가, 얼마 전 미국에서의 소비자 소송 때문에 겁을 먹고 설레발을 친 것일 수도 있지만, 어쩌면 단순 교환으로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있는 것 아닐까? 설계 차원의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그런 문제. 믿음이 가지 않는 세상이어서 너무 삐딱하게 보는 건 아닌가 모르겠지만,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수 있기에 걱정이 앞선다. 언론이고 기업이고, 대중을 너무 호구로 보는 거 아닌가 하는 짜증과 함께. 참고 기사 링크: http://www.kbench.com/?q=node/136319 http://www.auto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745

처음보는 산세베리아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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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얻어 온 몇 장의 잎(?)을 페트병에 홁 조금 넣어 꽂아 둔 건데, 일~이 년 새에 참 많이 자랐다. 분갈이 해 줄 때가 훨씬 지났는데... 어쨌든. 약 두 주 전에 꽃대가 올라왔다. 처음에는 꽃대만 나와 있다가 지난 주말께부터 조금씩 피기 시작했다. 향기가 강하다고 하던데, 코에 가까이 가져가야 조금 나는 정도다. 행운목 냄새에 비하면 훨씬 약하다. 한 달 정도 폈다 졌다를 반복한다고 하던데, 조금 더 기다려 보면 냄새도 더 짙어질 듯. 아래는 시간 순... 1. 7월 7일 2. 7월 11일 3. 7월 13일 4. 7월 15일 5. 7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