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14의 게시물 표시

Optimus One CyanogenMod KitKat (CM11)

요기( http://forum.xda-developers.com/showthread.php?t=2589303 )에 있는 내용을 보고 따라해 보려고 했는데, 루팅이 잘 안 되어 삽질을 계속 하다가 조금 무식한 방법으로 작업했다. 우선, 모델은 LG-KU3700. KT용 모델. 안드로이드 버전은 2.3.4. 나름 최신(?)이다. 일단, 옵티머스 원 루팅 관련해서 아래 툴들은 모두 실패했다. 1. SuperOneClickv1.9.5, v2.3.3 2. antdking’s_LG_p500_rooting_tool_v1.0 3. UnlockRoot 그래서 다른 방법으로...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일단 LGE Android USB용 드라이버, fastboot, adb를 준비. 인터넷 검색을 통해 쉽게 찾을 수 있다. adb의 경우, 원래는 Android SDK를 설치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위의 SuperOneClick에도 포함되어 있으니 그걸 활용하자. LGE Android USB용 드라이버는 맨 아래 참고. USB 디버깅을 활성화하고 USB를 연결한 상태에서... adb reboot bootloader Fastboot 모드에서... fastboot flash recovery recovery.img (img 파일은 http://forum.xda-developers.com/showthread.php?t=2564767 이나 http://jenkins.androidarmv6.org/job/android-experimental/ 에서 얻은 것) fastboot reboot 원래 안드로이드로 부팅한 상태에서 CM11 이미지 복사. adb push cm-11~~~.zip /sdcard/ (zip 파일은 http://jenkins.androidarmv6.org/job/android-experimental/ 에서) adb reboot recovery Recovery 모드에서 메뉴 이동 방법은 Vol+/0 –> Up/Down, Power –>

KBS '시사기획 창' 급발진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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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본 탐사보도 프로그램. 민감한 주제, 꼼꼼한 전개, 시원스런 결론. 개인적으로 급발진 가능성을 믿어 의심치 않았기에 더 속 시원하지 않았나 싶다. 자동차 업계나 정부가 EDR 같은 것을 들이 밀면서 급발진이 없다고 하던 것을 비롯해서 맘에 안 드는 게 한둘이 아니었단 말이지. 물론 관련된 모든 문제는 아직 현재 진행 중이다. 아직 현대기아는 오리발 내밀기 중이고... 토요타의 선례를 봐서는 현대기아의 행보도 분명 험난할 것 같은데... 그 와중에 국내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소홀한 취급을 받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국내에서 뜯어낸 돈으로 미국에서 천문학적인 배상액을 물어대는 일 같이... 마치 삼성처럼 말이다... 방송이 나간 것은 3월 25일 화요일 저녁. 27일 목요일 현재까지 모든 포털이 조용하다. 아직까지는... 현대에서 다음 쏘나타를 출시하고 있는 마당에 방송되었으니... 물밑 작업을 했겠지? 개인적으로 방송도 방송이지만 글로 정리된 기사가 좀 더 눈에 잘 들어왔다. 방송의 시간적 흐름을 잘 따라가지 못했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 기사를 일어보길 권한다. 특히 미국의 조사결과에 맹목적 믿음을 보였던 사람이라면 토요타의 최근 합의와 관련한 지저분한 배경을 읽어볼 필요가 있다. 원본은 아래 링크. http://auto.naver.com/magazine/magazineThemeRead.nhn?seq=4565 스크랩은 아래. KBS ‘시사기획 창’이 파헤친 급발진의 불편한 진실 ·· 급발진은 있다~ 2014.03.26   |  조회  136,849   |   댓글  374 보내기 지난 12월 초, 평소 알고 지내던 업계의 지인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KBS의 급발진 관련 프로그램에 자문을 하게 되었으니 미디어 차원에서 취재에 도움을 바란다는 것이었다. 솔직히 처음에는 ‘좀 무리인 기획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전세계 유수의 연구기관과 업체들이 검토했지만 아

[리뷰-벌거벗은 통계학] 수학 공식보다 논리적 판단력이 더 중요해

리뷰 원본은 여기 . 통계학. 흔히 수학의 범주로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논리적 사고가 가장 중요시되는 분야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통계적 처리와 결과를 추론하는 것 뿐 아니라 그렇게 얻어진 숫자들을 논리적으로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도 필요한 논리적 사고. 그래서 더욱 어렵게 느껴지는 분야이기도 하고. 어쨌든, 현실에서, 특히 언론 기사에서 사실을 호도하고 자신의 입맛에 맞는 내용으로 변형하기 위해 조작하기 가장 쉬운 것 중의 하나가 통계적 결과의 해석을 달리 하는 것이다. 우리네 습성이, 그런 통계적 결과가 실린 기사를 밑도 끝도 없이 바로 신뢰하는 경향이 있음을 생각하면 공부가 필요한 부분이다. 비틀어 보고, 다시 생각해 보고, 이면의 의미를 고민해 보고… 물론 통계에 대한 이론적 지식을 기본일 것이고. 이런 생각에 큰 돈을 들여 구매했다. 전체적으로 쉽게 쓰여 있기는 하다. 다만... 같은 말이 반복되면서 조금 장황해지는 경향이 있고, 뒤로 갈수록, 즉 통계적 의미와 방법론이 조금 복잡해 질수록, 직관적인 의미 설명이 장황해지면서 혼동을 부르는 경향이 있다. 몇몇 예를 들어 통계적 분석과 해석의 다양한 오류들을 짚어주는 것에 대해서도 주제와 흐름을 조금 통일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읽을 수록 여기저기로 막 튀는 느낌이랄까… 영화나 소설로 치면 온갖 플래쉬백이 난무하는 느낌이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올바른' 표본 추출에 대한 통찰을 얻지 못했다는 데 아쉬움이 남는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구성, 쉬운 문체는 주제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이다. 다만, 예제를 비롯한 전체적인 통일성이 조금 부족해 보인다는 점, 덕분에 정리되는 내용에 비해 본문 내용이 너무 늘어난 것 같다는 점은 감점 요인이다. 가격 역시 조금 비싼 느낌이고… 기본적으로 고등학교, 대학교 때 배운 내용들이긴 하지만, 온갖 숫자들로 포

보험개발원에서 공개한 차량 등급 -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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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환경개선부담금도 내고 보험료 안내 메일도 날라왔길래 작년에 했던 차량 등급을 다시 조사했다. 등급이 좀 올랐으려나 싶어서... 근데, 올랐다! 7에서 11로! 그런데 좋았던 기분도 잠깐. 다른 차량들을 확인해 보니 더 올랐다. 우 씨... 근데 이걸 가만히 보고 있으니 뭔가 너무 찜짐하다. 어떻게 이렇게 바뀔 수가 있나? 싶어서 다시 검색.... 했더니, 올해 초에 보험개발원에서 등급을 재산정, 아니 등급을 재설정 했단다. 보도자료는 요기 . (밑에 첨부파일 을 보면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므로 꼭 보길 권장한다.) 주요한 것은 상한을 기존 150% 할증에서 200% 할증으로 늘리고, 상위 5개 단계를 추가해 총 26등급이 되었다는 것. 상위 5개 등급은 요율이 10%씩 증가하는 것이 특징. (전체 표는 첨부 파일의 5쪽 표를 참조) 라세티 프리미어 디젤, 크루즈 디젤은 기존 11등급(100%)를 기준으로 7등급(120%)이었는데, 이번에 변경되면서 16등급(100%)를 기준으로 11등급(125%)이 되어 요율이 늘어난 셈이다. 젠장. 운전경력 요율을 떨어질 데로 떨어져서 이제 차량가 감가상각되는 것에만 의존해 보험료를 낮춰야 하는데, 이번에 오른 차량등급때문에 보험료 50만원 사수가 힘들어질 것 같다. 자차 보장 범위도 줄여놓았던 것 같은데... ㅜㅜ 이 차 오래 차야 되는데... 도대체 누가 보험료를 이리 많이 찾아먹은건지... 아우...

환경개선부담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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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개선부담금 고지서가 날라왔다. 2009년 7월에 등록한 경유차량인데 지금껏 면제되고 있다가 작년 후반기분이 이번에 고지된 듯. 자동차 배기량으로 세금을 산정하는 것도 그렇고, 경유차량이 무조건 안 좋다고 이런 세금을 유지하고 있는 것도 맘에 안 든다. 시대에 맞게 변화할 때가 됐는데... 다행인 것은 빠르면 2016년부터 환경개선부담금이 폐지될 수도 있다는 것. ( http://www.hani.co.kr/arti/economy/car/614664.html ) 디젤 기술의 발달은 인정하고 반영하겠다는 노력이겠지. 차동차, 보험사의 입김에 영향을 받지 않고 제대로 된 정책을 만드는 게 우선인데, 과연 가능할지.. 그런데... 생각보다 금액이 상당하다. 반기별 20,250원, 2013년도 지수 1.992, 오염유발계수 1.0, 차령계수 1.04, 지역계수 1.0, 산정일수 175/184 를 적용하니까 39,899원. 원단위 절사해서 39,980원이 고지됐다. 산정일수를 다 채웠다는 4만 원 남짓. 일  년 기준으로 하면 8만 몇천 원이 나온다는 말인데... 올해가 2014년이니, 최소 2~3년을 더 낸다고 치면 2~30만원을 환경개선부담금으로 내야 한다. 으음... 일 년에 7천 km 정도 밖에 타고 다니질 않으니 주유비로 아끼는 금액으 로 충당하는 것도 조금 애매하네... 더 많이 타고 다녀야 덜 억울한건가...

Android Wear - Developer Preview

어제(?), 오늘 발표된 내용. 잠깐 사이트 들어가서 훑어보면서 몇 가지 정리. 1. Get started... 여기서 시작. http://developer.android.com/wear/preview/start.html 2. UI Overview Suggest: The Context Stream Vertical list of cards. 안드로이드 폰이나 태블릿의 구글 나우와 같은 정보를 보여주는 역할. 단, 화면에는 한 번에 하나의 카드만 나타남. 위/아래로 훑으면서 각 카드를 살펴볼 수 있고, 해당 카드에서 옆으로 훑으면 추가 tappable 버튼이 나타나는 구조. Demand: The Cue Card "Ok Google" 음성 명령이나 g 아이콘을 클릭해서 원하는 큐 카드를 선택할 수 있음. 현재 구글의 음성 명령 기능에 대응되어 있는데, 향후 SDK에서 개발자가 원하는 앱과 연결할 수 있도록 될 예정. 하나의 음성 intent에 여러 앱이 대응될 수도 있어서 사용자가 선택하도록 할 수도 있음. 3. Design Principles 어쩌면 가장 중요한 것. 철학. 일단 Android Wear experience를 정의. Contextually aware and smart.  These devices bring a new level of awareness to computing. Rather than requiring attention and input from users, Android Wear devices are aware of their situation and state, and helpfully display the right information at the right time.  Timely, relevant, specific . Glanceable.  Wearable devices are used all throughout the day, even when they sit in our

[DevTip] Windows에서 tail 쓰기...

Unix, Linux의 콘솔 환경이 익숙하다보니 Windows쪽에서 불편한 게 하나 둘이 아니다... 그 중에 하나 tail. 검색해보니 Windows 서버 계열에서는 지원하는 듯도 한데, Windows 7에는 없는 듯 보인다. 아래는 여러가지 방법들... tail for windows http://tailforwin32.sourceforge.net/ GUI로 되어 있어서 조금 불편한 면이 없지 않다. 계속해서 갱신하고 있다는 것도 맘에 안 들고. 원하는 필터로 특정 텍스트를 하이라이트할 수 있다는 것은 맘에 드는 부분. PowerShell 보조프로그램->Windows PowerShell->Windows Powershell PowerShell 창에서... Get-Content -Path {로그 파일} | Select-Object -Last 10 요건 Unix에서 tail -f 10 {로그 파일}과 동일 효과 또는, PowerShell 창에서... Get-Content -Path {로그 파일} -Wait 요건 tail for windows 로그처럼 나타남 결론은... 모조리 불편해... 사실 간단히 프로그램 짜서 tail.exe를 만들어 쓰면 되긴 하는데, 귀찮기도 하거니와 효과적인 프로그램이 안 될 것 같아서...

“Naked Truths” About Wearable Electronics

“Naked Truths” About Wearable Electronics

라세티 프리미어(크루즈) 스타트버튼 DI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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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말에 검색질하다가 발견한 글. http://blog.naver.com/PostThumbnailView.nhn?blogId=ksj_6616&logNo=20167227245&categoryNo=11&parentCategoryNo= 이런 어마어마한 정보가... 감사할 따름. 그리하여... 올해 약간의 돈을 들여 공사(?)하기로 결정. www.c-mall.co.kr에 가입도 하고, 새로운 품번(P95379880)으로 바뀌어 있는 부품 주문. 근데 주문할 때 마일리지가 전혀 쌓이질 않는다. 그냥 비회원으로 주문할 껄... 가격은 배송료 3천원 포함 37,210원이다. 목요일 주문, 금요일 수령, 장착은 토요일에~~ 7mm 육각나사를 풀기 위한 복스랑, 못 쓰는 신용카드, 일자(?) 드라이버 정도만 있으면 작업은 간단하다. 이미 비슷한 작업을 해 본 경험이 있다면 더 쉽고, 아닐 경우에는 위 블로그 글에 있는 사진들 참고하면서 천천히 따라하면 됨. 조금의 손재주와 인내심만 있으면... 일단 위 사진은 2009년식 차량의 스마트 버튼이다. 사실 꼭 동그랗거나, 크롬 링으로 번쩍거리는 것을 좋아하는 것은 아닌데, 버튼 말고 그 주변의 마감처리가 너무 좋지 않다. 나중에 뜯어보고 든 생각인데, 굳이 바꾸지 않더라도 저 언더커버 가장자리만 다듬어도 쓸만했을 것 같다. 버튼 자체의 마감이랑 감쪽은 괜찮은데 그 주변이 맘에 안 들었던 거라.. 박스 개봉하며 찍어둔 사진들이다. 생각보다 가볍지만 부피가 좀 있는데, 파손되지 않고 잘 배달되었다는 데 만족. MADE IN KOREA라고 쓰여는 있는데, 속에 스타트 버튼은 MADE IN CHINA라는 거. 틀만 한국에서 찍어낸 건지, 조립을 한국서 한 건지는 잘 모르겠네. 포장 풀어서 다시 사진 몇 장 추가. 둥그런 버튼의 모양은 괜찮은데, 조금 크다는 느낌이 든다. 예전 버튼에 익숙한 상태라. 여기서 팁!!!! 언더커버에서 서

Making OL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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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런 걸 어찌... 대단... http://escapehatchlabs.com/blog/?p=155 MAKING OLEDS – A POST-MORTEM OF MY FIRST ATTEMPT Some years ago, I set out to make my own  OLED s. This took a lot of persistence as many materials providers, manufacturers, and researchers refused to work with me, some of them providing their own brand of discouraging words along the way. Luckily, I was able to find several companies and people researching and working in the field who were very helpful. Anatomy of an OLED I was able to successfully make several differently-colored devices of varying quality level. In some cases I used indium as a cathode. Here’s what the successful stack I chose looks like: ITO stands for indium-tin oxide. It is an oxide that results from sputtering from an indium-tin target – usually onto glass, making a piece of glass that is conductive, and yet still transparent. ITO glass is used in most modern display technologies, including both displays and the digitizers that over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