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스눕
책을 사기는 좀 그런 것 같아서 e-book으로 봤는데, 안 사길 잘했어... 도대체 뭔 이야기를 하는건지... 횡설수절... 왔다갔다... 책을 읽으면서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건지 모르겠는 책은 처음인 것 같다. 어떻게 이렇게 쓰다 만 책을 출간할 수 있지? 국내에서 감수도 했다는데, 전문가라서 이해가 되니까 괜찮았던걸까? 아무리 딱딱한 기술논문들도 기승전결을 충분히 갖추고 읽기 편하게 쓰는 것이 기본일진데... 그저, 저자가 편하게 끄적여 둔 메모 조각들을 성의 없이 대충 엮어낸 것 이상이라고 보기 어렵다. 그래도 조금 수위조절을 하면서 쓴 리뷰는 요기에... (http://blog.yes24.com/document/6560681)